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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기록/일상생활습관 그림책

[수면] 깜깜한 밤이 오면(비룡소)

by 최닥터 2025. 8. 13.

 

약간 올드한 그림체여서 나는 재미없었던 책이지만(그림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임ㅎㅎㅎ), 찾기 놀이하는 요소가 있어서 그런지 애들은 재밌게 봤다. 

 

한장을 넘겨보면, 아이들을 재우느라 애쓰고 있을 어른들에게. 라고 나온다. 애들을 위한 그림책이 아니라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었다. 우리도 애들 재우느라 늘 고군분투하는데 위로가 되는 인트로다 ㅎㅎ

아이를 재우다가 엄마는 잠들고, 아이는 세상이 달라지는 걸 발견한다.

물고기가 날아다니고, 집밖으로 나가보니 우체통이 걸어다니고, 공룡도 돌아다니고, 구슬이 행성이 되어 있다. 

앞부분 아이 방에 놓여져 있던 여러가지 장난감들이 등장해서 찾는 재미가 있다.

 

아침이 되면 장난감들이 싹 사라져 있는데, 데이비드 위즈너의 이상한 화요일(Tuesday)가 생각나는 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