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 그림책 북큐레이션 과정 8주차 마지막 기록 본 글은 북멘토 활동을 통해 강의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이 찾아본 그림책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주차이다. 9월이 되면서 너무 바빠져서 차근차근 공부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강의는 열심히 잘 들었다. 교재의 모든 내용을 수업하시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읽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ㅠ 일단 이번주차 정리한 내용을 적어보자면 이렇다. 디스플레이는 서점에서는 판매를 위한 목적, 도서관에서는 대출을 위한 목적이 있음전면 앞표지가 보이게 전시하는 것이 중요함간혹, 북큐레이션 서가에서는 보여주기 위한 목적도 있음(대출보다)-> 이 말을 듣고보니, 어떤 도서관에서는 그 달의 주제에 맞게 도서를 전시해 놓았는데 대출이 안되는 경우를 봤던 .. 2025. 9. 16. 그림책 큐레이터 과정 7주차 강의 후기 기록 본 글은 북멘토 활동을 통해 강의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이 찾아본 그림책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7주차 강의. 이번에도 라이브 강의는 참여하지 못하고 애들 재우고 겨우 오프라인으로 들어본다. 다른 분들처럼 강의를 들으면서 이야기도 나누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막상 시간이 되도 쑥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할것 같아서 녹화강의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ㅎㅎ 이번주는 강사님이 원화전시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주시고, 그림책으로 보는 것과 원화로 보는것이 다르고 의미가 있다고 알려주셨다. 얼마전에 나는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에 다녀왔는데, 그때 여러 그림책과 일러스트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림을 마음껏 .. 2025. 9. 10. 그림책 큐레이터 과정 6주차 강의 후기 기록 본 글은 북멘토 활동을 통해 강의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이 찾아본 그림책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번 주차는 연령별로 보이는 특성과 그 시기에 제시해야 하는 책의 특성에 대한 강의였다. 걸음마기, 유아기, 아동기 등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의 나이를 기준으로 해당 특성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책에 관심이 시들하다면, 있던 책을 정리하고 새로운 책,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주면 새로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우리집 아이들도 그렇다. 실제로 집에 책이 많이 있지만, 도서관에서 새로운 책들을 빌려오면 새로 가지고 온 책 위주로 보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좋았다. 우리집도 첫째 위주로 책을 비치해 놓다보니 둘째한테.. 2025. 9. 3. 그림책 큐레이터 과정 5주차 강의 후기 본 글은 북멘토 활동을 통해 강의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이 찾아본 그림책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번 주는 색의 상징에 대한 수업으로 시작되었다. 원형적인 상징도 있지만, 작가가 의도한 상징도 있음, 작가의 경험을 반영하면 원래 상징의 의미를 넘어설 수도 있음북큐레이션으로 하면 같은 빨강이어도 상징의 의미에 따라 다르게 구성할 수 있음 색의 상징과 관련해서 일곱마리 눈먼 생쥐라는 책을 소개하셨는데, 우연히 책장을 보다보니 집에 있었다. 눈이 안보이는 생쥐들이 새로운 대상을 마주쳤을 때, 제일 먼저 나가는 쥐가 빨간색 쥐다. 빨간 쥐는 다혈질, 열정을 의미하고, 다음으로 나가는 초록쥐는 안정을 의미한다고 한다. 나는 이런 책을 보면서도 그냥 쥐랑 일치하는 색이구나 .. 2025. 8. 24. 애플 소스(Apple Sauce) by 클라스 베르블랑케(Klaas Verplancke) 연산 문화 창고에서 열린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전시 자체는 약간 무서운 느낌의 장면이 그려져 있는데, 그림책 표지는 사랑스러운 아이와 아빠이길래 무슨 내용일까 싶어 열어봤다.한국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길래 그림만 훑어 봤는데, 나중에 영어버전으로 된 것으로 텍스트까지 읽어보니 내가 그림만 보면서 생각한 느낌이랑은 조금 달랐다.원래는 사이가 좋은 아빠이고, 애플 소스를 만들 때 손가락으로 콕 찍어서 맛보게 해주는데 아이는 그걸 참좋아한다.이런 아빠이지만 화가 나면 무서운 괴물처럼 변하게 된다. 그림만 봤을 때는 아이 입장에서는 화가 난 아빠 모습을 이렇게 괴물같게 느껴지고, 방으로 올라가면 무서운 숲에 혼자 있는 것 같고 무섭다는 것을 묘사한 느낌이구나 싶었다. .. 2025. 8. 21.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전시장 풍경 및 작가 목록) 연산 문화창고에서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8월 8일에 시작되서 9월 14일까지 약 5주 정도 진행된다. 10시에 오픈이어서 맞춰서 갔는데 상당히 한가했다. 이름시간이어서 그랬는지 거의 전세낸 듯이 구경하고 놀았다. 전시장 바깥 풍경. 입구로 들어가면 그림으로 래핑된 벽면이 있고, 대표작가 50명 리스트가 있다. 50명 작가의 50명 책이 비치되어 있어서 꺼내서 볼 수 있다(다만 영어 책들도 있지만 스페인어나 이탈리아어 등으로 쓰여 있어서 읽기 어려운 것들도 있었다.)애들한테 제일 유명한 배고픈 애벌레 책이 있었고, 토니 로스의 리틀프린세스 책, 데이비드 매키의 안돼 베르나르도도 있었다. 이수지 작가님의 파도야 놀자는 WAVE라고 번역되서 비치되어 있었다(다른 책들은 원어로 비치되어.. 2025. 8. 20. [이수지 그림책] 동물원 (줄거리 및 그림 구성 요소)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은 아이들 그림책 치고는 다소 삭막한(?) 표지라서 처음에는 손이 가지 않았다. 그래도 이수지 작가님이 유명하니까 한번 빌려왔던건데, 이번에 볼로냐 그림책 전시회를 가기전에 꺼내봤다(거기 파도야 놀자 그림책이 전시되어 있다고해서 갑자기 생각남ㅎㅎ). 책을 본 이후에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리스트에 추가 될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다. 여러번을 다시 봐도 숨어있던 요소들을 발견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책 표지를 한장 넘기면 고릴라 한마리가 우리에서 나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우리에서 나가면서 원숭이 앞의 길이 밝은 색으로 바뀌고 그 길 끝에는 원숭이와 코끼리가 기다리고 있다. 재미있는것은 책을 다 보고 나면 마지막 뒷 면지에 원숭이가 들어가기 싫어하는 고릴라를 우리로 밀어넣으면서 이 노.. 2025. 8. 19. 그림책 큐레이터 과정 4주차 강의 후기 본 글은 북멘토 활동을 통해 강의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이 찾아본 그림책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언제 다 들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벌써 절반쯤 왔다! 이번에도 수업 들은 내용과 숙제를 적어본다. 그림책의 역사 첫부분은 역사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셨다. 역사는 어려울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기록이 된 것은 살아 남았다는 것이라고 하셨다. 이러한 그림책의 역사가 발전하는데 시대적인 조건이 있다고 하셨다(인쇄기술, 철학, 물감 등등). 종종 들어봤던 칼데콧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등에 대한 설명이 나와서 잠시 반가웠고(정확히 잘은 모르지만 ㅎㅎ), 작가별로 그림책을 큐레이션할 수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영국의 3대 작가는 존버닝햄, 찰스키핑, 브라이언와일드 .. 2025. 8. 19. 사계절 목욕탕(웅진우리그림책) 숲속에 있는 도토리 할아버지의 목욕탕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목욕탕을 가본적이 없어서 목욕탕이 뭔지에 대한 이야기 부터 나눴다. 얼마전에 유성온천 목욕탕에 대한 전시를 가본적이 있고, 다른 목욕탕에 대한 그림책(지옥탕, 장수탕선녀님)을 읽어본 적이 있어서 다행이 목욕탕이 뭔지 대충은 뭔지 알고 있었다. + 목욕탕 간판에 불키는 그림을 보면서 가게가 오픈을 할 때 이렇게 불을 킨다고 알려줬더니 둘째는 그램책을 보면서 불이 켜졌나꺼졌나를 찾아보기 바빴다ㅎㅎㅎ 표지를 한 장 넘기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숲속 모습이 면지에 그려져 있고, 도토리 아저씨의 목욕탕이 등장한다. 겨울잠을 자던 곰이 목욕탕을 찾아오면 아저씨는 때를 불려서 곱게 빗질을 하고 먼지를 없애준다. 여름에는 새들이 찾.. 2025. 8. 15. [수면] 오늘은 진짜진짜 혼자 잘거야(웅진주니어) 제목에서부터 과연 토끼가 혼자 잘 수 있을지 의심이된다. 그냥 오늘부터 혼자 잘거야가 아닌 "진짜 진짜" 라고 강조를 가득했다는게 이전에도 왠지 잔다고 하고 안잔다고 하고, 못잔다고 했을 것 같은 느낌이다. 표지에 있는 토끼 표정도 자신감이 없어보이며, 검은 배경에 수상한 눈들도 있다. 시작은 평온하다. 엄마가 혼자 자라는 것도 아니고, 언니들이 혼자잔다니 자신도 엄마 없이 혼자 자겠다고 하는 토끼. 그렇지만 엄마랑 떨어져서 바로 잠이 올 리가 없다. 잠이 안오니 숫자를 세 면서 낮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고, 물도 먹으러 나오고, 장난감도 정리해야 하고 등등 여러가지 말을 하면서 시간을 번다. 우리집은 완전 분리수면은 아닌데, 잠자리 루틴으로 책을 읽어주고 불 꺼주고 나오면 애들끼리 잠이 들고, 밤.. 2025. 8. 14. 이전 1 2 3 4 5 다음